LG 박해민, 1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 기록 9번째 선수
LG 박해민, 1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 기록 9번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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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에서 도루왕 타이틀을 네 번이나 차지한 박해민(LG 트윈스)은 1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습니다.
박해민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솔은행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두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 도루 2개를 기록했습니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박해민은 키움 선발 투수 케니 로젠버그를 상대로 중견수 안타를 치고 2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즌 10번째 도루를 기록한 박해민은 삼성 라이온즈 시절인 2014년부터 1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토토사이트
박병호는 전준호(18시즌 연속), 정수근, 박용택, 이용규(키움, 14시즌 연속), 이순철, 이대형, 황재균(KT 위즈), 오지환(LG, 13시즌 연속)에 이어 KBO리그 역사상 9번째로 1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메이저사이트
박해민은 오스틴 딘 타석 때 3루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지난해까지 11시즌 연속 2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했던 박해민은 이번 시즌 9개의 도루를 추가하면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12연속 도루를 달성한 선수가 됩니다. 안전놀이터